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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이번 중간고사

수학

나는 수학이 드디어 내 노력의 결실을 맺어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문제집을 많이 사서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아 실력을 키운 것도 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실수를 더 잘 잡아냈다는 것이 큰 효과를 미쳤다. 저번 두 시험에서는 내 실수를 발견하지 못한 채 OMR카드를 내버려 나의 본 실력보다 2개 정도 더 틀리고는 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는 문제를 2번씩 풀어 내가 처음 풀 때 놓쳤던 실수들을 잡아냈다. 결국 나는 이번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내게 되었다. 이번 시험이 쉬운 탓도 있겟지마는 그래도 한 반에 몇 안되는 수학 만점자가 됐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음 수학 시험 준비는 문제집을 여러번 푸는 것 뿐만 아니라 오답을 다시 짚어보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며 만점을 준비해야겠다.


영어

딱 공부한 만큼만 나온 것 같다. 시원하게 말아먹어 버렸다. 일단 단어부터 외워야 겠다.

국어

국어는 이전 시험에 비해 망했다. 큰 실수를 두개나 했다. 자세히 읽어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기만 했다면 맞출 수 있었을 문제들이다.
다음 시험에는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 보고 풀어야 겠다. 문학 같은 부분은 다 맞췄고 죄다 문법 쪽에서 틀렸다.
그래도 문법은 공부를 하면 되니, 다음에는 문법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과학

원통하고 분하고 아까워 미칠 지경이다. '생성된 수소 원자핵'이라는 단어를 놓고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답과 오답을 오락가락하는 문제 였는데, 아쉽게도 나는 선생님과 다르게 이해해 버렸다. 결국 한 문제 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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