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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고사 수학나는 수학이 드디어 내 노력의 결실을 맺어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문제집을 많이 사서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아 실력을 키운 것도 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실수를 더 잘 잡아냈다는 것이 큰 효과를 미쳤다. 저번 두 시험에서는 내 실수를 발견하지 못한 채 OMR카드를 내버려 나의 본 실력보다 2개 정도 더 틀리고는 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는 문제를 2번씩 풀어 내가 처음 풀 때 놓쳤던 실수들을 잡아냈다. 결국 나는 이번 수학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내게 되었다. 이번 시험이 쉬운 탓도 있겟지마는 그래도 한 반에 몇 안되는 수학 만점자가 됐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다음 수학 시험 준비는 문제집을 여러번 푸는 것 뿐만 아니라 오답을 다시 짚어보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며 만점을 준비해야겠다. 영어딱 공부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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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전자 부품 회로도 우리는 아는 것 하나도 없이 시작했고, 가르쳐줄 사람도 없어서우리가 직접 작동원리를 깨닫고 조립하고 회로를 구성해야 했다. 다음 사진들은 내가 작년 선배들이 남기고간 비행기의 회로를 보고 구조를 분석한 뒤,지금 부품들로 다시 그린 모습이다. 배터리를 보고 그린 그림이다. 뭐가 충전선이고 뭐가 연결될 부분인지도 적혀 있다.2200mAh 짜리 리튬폴리머 전지이다. 무게가 상당하다. 회로의 본체라고 해도 될 변속기이다.모터와 배터리, 수신기와 연결 된다.우리 조의 한 친구가 변속기 없이 모터와 배터리를 연결해 모터를 태워먹은 적도 있다. 조종기랑 바인딩 해야 할 수신기 이다. 그림에는 미니마6E라고 되어있지만우리 조는 지금 맥시마 9를 쓰고 있다. 비행기의 추력을 담당하는 모터와,조타를 담당하는 서브모터이다... 더보기